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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7개 읍·면 경로당 방문 새해 인사

 

 

최훈식 장수군수는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7개 읍·면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어르신들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최 군수는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개선, 내실있는 어르신 일자리 운영 등을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시행해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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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