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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마쳐

 

진안군립합창단(단장 김종필 진안부군수, 지휘 박영근)은 지난 2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열린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군민 200여명이 마이홀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단이 가곡,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안군립합창단은 지난 1996년에 창단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합창제 등 행사에 출연하는 등 군립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임세경, 명창 조통달, Raddoppia(남성3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안군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며 큰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겨울밤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로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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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