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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제7회 진안 교육거버넌스위원회 개최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12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 2층 정책협의실에서 ‘제7회 진안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진안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된 진안 교육거버넌스 위원회는 진안지역의 교육계, 자치단체, 학부모 및 시민사회 단체 등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진안 교육거버넌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행복한 교육귀촌을 위한 농촌유학 운영, △진안 학교별 특화교육과정(초․중) 등 총 5개 안건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특히 안건의 대부분이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한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과 관련되어 있어 현 시점에 진안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였다.

 

김호경 교육장은 “진안 교육의 문제는 교육청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곧 진안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여 전 교직원과 함께 힘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을 통해 진안 교육을 더 살릴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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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