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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마이산 숯불고기 쌈밥집’ 착한가게 지정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 박영춘)는 22일 관내 음식점인 ‘마이산 숯불고기 쌈밥집(대표 이정호)’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액 3만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영업 가게이다. 이러한 착한가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호 대표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지정해 매월 3만원 씩 기탁을 하기로 했으며 이에 더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성금도 함께 내놨다. 극심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손을 내민 것이다. 이런 선행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겸손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춘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리 없이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표님의 선행은 널리 알려야 한다”며 정성을 보여준 이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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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