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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한울림 색소폰교실 연주회 열어

- 주민자치프로그램 통해 익힌 솜씨 마음껏 뽐내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울림 색소폰 교실 회원들이 상전면 다목적구장에서 프로그램 회원 가족, 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회는 박종석 색소폰 회장의 인사말과 이옥순 상전면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합동연주회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색소폰 교실 회원 8명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를 차례로 뽐냈다.

 

이날 회원들은 떡과 먹거리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추운 겨울 저녁을 회원 가족들과 훈훈하게 보냈다. 그간 코로나 시국 속에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했던 관객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습해 온 회원들의 색소폰 선율을 감상하며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로 연주회를 즐겼다.

 

안기두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가족분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상전 면민들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이번 색소폰 교실 회원들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악기를 면민과 가족들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색소폰 교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여가선용과 문화, 교육적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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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