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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3년 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 공통과정 수강 마무리

 

전북 진안군이 12월 12(화)부터 12월 18일(월)까지 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 공통과정을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100여 명이 강의에 참석하였다.

 

전북시민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시민학사 과정 동안 공통과정 20시간 이상을 수료하여야 학위가 취득된다. 진안캠퍼스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이해 이경한(전주교대 사회학과 교수), 시민사회와 시민교육 강대현(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평생교육으로서 시민교육 김수현(前 전북도청 평생교육팀장), 시민교육과 동학농민혁명 이상훈(진안문화원 부원장) 강사 순서로 4차례에 걸쳐 각 3시간씩 강의가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시민학 분야에 있는 교수님의 강의를 공통과정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민교육의 군민들의 이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과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평생교육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겟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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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