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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작은학교 살리기” 제289회 마이학당 열려

제289회 마이학당이 ‘마을을 키우는 아이들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마이학당은 최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면 작은학교 살리기 협의체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안군은 진안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안읍, 상전면을 제외한 총 9개 면에서 학교, 학부모,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강의는 기 추진된 간담회를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이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요청하는 건의 사항이 들어와 마련됐다.

강사로는 작은 학교 살기를 위한 방안 마련 전문가인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조희정 박사가 나서 우리나라 보다 먼저 인구감소를 겪은 일본의 사례 등을 빗대 우리가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알렸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 강연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발판이 되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고, 2024년 마이학당도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마이학당이 되도록 계획을 세워 많은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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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