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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당면영농교육 및 정기총회

진안군은 지난 13일 생활개선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2023년도 생활개선회 결산보고와 더불어 1년간의 생활개선회 활동내역을 보고‧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행사 2부에서는 치유농업사 정모화(능길원) 대표와 함께 ‘치유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을 소개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금일 교육 및 총회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새로운 활동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지역발전과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주체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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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