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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마이학당'

 

진안군이 누구나 어디서나 배우는 마이학당 운영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찾아가는 마이학당은 11월 29일과 12월 13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2회에 걸쳐 보듬센터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미라클인에듀 대표 이승윤 강사가 나서 ‘꿈을 잡(JOB)아 드림(Dream)’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다수 진행한 이승윤 강사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원활한 강의가 진행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이학당 강의를 듣는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진안군 관내 타 기관에서도 강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마이학당은 생애학습 및 보편학습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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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