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문예체육회관서 열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을 비롯하여 24개 단체 및 협약기관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3 자원봉사 왕”으로 선발된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주천면)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제7회 진안홍삼 고추장 대축제”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을 홍보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과 고춧가루를 재료로 사용하고 첨가한 고추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담그는 일이었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총 1,000킬로그램(500병)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이 정성껏 전달하였다.

 

초대 가수 서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이재동 이사장과 김요섭 센터장의 후원으로 마련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어느 해 보다 더 의미 있고, 풍성하고, 봉사자들의 훈훈한 열기가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라며, “진안군의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