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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일 문화의집서 진안군 청년협의체 플리마켓 행사

진안청년들이 연결되는 문화의 장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일 토요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청년들의 진안다운, 생태적인, 서로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플리마켓에서는 이든농장(친환경 세탁세제, 친환경 미용용품), 용감한형제(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 그대로 연구소(수제 잼), 소녀점빵(악세사리, 머핀, 초란), 타로점빵(타로), 화니핀꽃(생화), 오늘도예쁘네(헤어소품) 등이 참여했다.

판매된 제품은 대부분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소품으로 생태적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공연단(마이소리합창단, 진안청년뮤지션 배형입)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더불어 연말 필요 경매행사가 진행됐는데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등록하면 경매 시 필요한 이가 사용 용도를 말하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원을 재활용 했다.

‘진안군청년협의체’는 2018년 9월 조성돼 약 160명의 청년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3년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청년기자단, 공동체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청년아카데미 등 여러 팀으로 활동했으며 청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활발한 네트워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공동체 활동함으로서 유기적관계 및 상생하는 청년협의체에 가입을 원하는 18세에서 45세까지 진안군에 주소를 가진 이는 청년공간 월랑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 후 청년협의체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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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