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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일 문화의집서 진안군 청년협의체 플리마켓 행사

진안청년들이 연결되는 문화의 장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일 토요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청년들의 진안다운, 생태적인, 서로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플리마켓에서는 이든농장(친환경 세탁세제, 친환경 미용용품), 용감한형제(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 그대로 연구소(수제 잼), 소녀점빵(악세사리, 머핀, 초란), 타로점빵(타로), 화니핀꽃(생화), 오늘도예쁘네(헤어소품) 등이 참여했다.

판매된 제품은 대부분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소품으로 생태적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공연단(마이소리합창단, 진안청년뮤지션 배형입)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더불어 연말 필요 경매행사가 진행됐는데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등록하면 경매 시 필요한 이가 사용 용도를 말하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원을 재활용 했다.

‘진안군청년협의체’는 2018년 9월 조성돼 약 160명의 청년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3년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청년기자단, 공동체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청년아카데미 등 여러 팀으로 활동했으며 청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활발한 네트워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공동체 활동함으로서 유기적관계 및 상생하는 청년협의체에 가입을 원하는 18세에서 45세까지 진안군에 주소를 가진 이는 청년공간 월랑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 후 청년협의체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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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