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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진안군은 4일 장날을 맞아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고, 겨울철 도로 살얼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전달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일명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도로 살얼음이란,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겉으로는 젖은 도로처럼 보이거나 도로색으로 보여 식별이 곤란하고, 갑작스럽게 차가 미끄러져 차량 제동이 곤란하거나 제동거리 증가로 연쇄 추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겨울철 도로 위의 암살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운전 경력과 관계없이 감속 운전 등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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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