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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 발전 기여 교직원 대상「진안참빛교육상」수여 예정

- 진안교육장, 학교현장의 숨은 인재 발굴, 격려하고자 신설 밝혀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진안참빛교육상」후보자를 12월 7일(목)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학생 지원에 힘쓴 진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방법은 학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학교장이 추천하여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추천 대상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역주민이라도 학교에 추천을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교육장은“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진안교육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진안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고 싶습니다.”고 교육장상 신설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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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