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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 발전 기여 교직원 대상「진안참빛교육상」수여 예정

- 진안교육장, 학교현장의 숨은 인재 발굴, 격려하고자 신설 밝혀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진안참빛교육상」후보자를 12월 7일(목)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학생 지원에 힘쓴 진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방법은 학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학교장이 추천하여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추천 대상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역주민이라도 학교에 추천을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교육장은“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진안교육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진안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고 싶습니다.”고 교육장상 신설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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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