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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유)한국소방안전 송애란 대표,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장수군에 소재한 (유)한국소방안전 송애란 대표가 22일 장수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애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장수군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장수군에 (유)한국소방안전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송애란 대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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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