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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3년 마을만들기 공동체 한마당 개최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2023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22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알콩달콩 함께한 우리마을, 모두 잘했다! 훌쩍 자랐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관내 26개 마을 4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간 성과물 전시, 마을 활동영상 상영, 마을별 특색있는 입장퍼포먼스, 마을 주민들이 출연하는 ‘장수 ON 누리 GO’ 유튜브 방송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근본은 마을이며, 마을이 활기차게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어가는 데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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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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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