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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3년 오지마을 복지마차사업 회의 및 간담회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16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인적 안전망 구성 및 복지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복지마차 1차 회의에서는 오지마을로 선정된 두 마을(풍저마을, 양천마을)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과 안정협의체 역할 부여, 사전 예찰 활동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계면은 협의체 위원, 해당 마을 이장 그리고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예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같이 힘쓰는 만큼 안전에 취약한 마을을 더 살펴보고 복지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을 지키고 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이번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추진하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며, “선정된 마을 및 어려운 가구를 자주 방문하며 복지 및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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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