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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군민 위한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 추가운영 마쳐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3일~15일까지 건설기술호남교육원 전주분원에서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의 조종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이 병행돼 취업 및 창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 9월에 진행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진안군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들에게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창업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안군민들의 취·창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권 7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에 진안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마이로컬톤」창업캡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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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