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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군민 위한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 추가운영 마쳐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3일~15일까지 건설기술호남교육원 전주분원에서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의 조종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이 병행돼 취업 및 창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 9월에 진행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진안군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들에게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창업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안군민들의 취·창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권 7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에 진안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마이로컬톤」창업캡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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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