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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농산물 포장 보자기 아트 교육」진행

 

진안군은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포장 보자기 아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13일, 20일 2회에 걸쳐 예솜보자기(대표 최선화)와 함께 진행되며 전통 보자기를 활용한 과일박스, 가공품 등 다양한 보자기의 종류별 특징, 농산물 포장 사이즈 계산법, 10가지 보자기 매듭실습 등의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를 추구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양희연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다양한 포장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더욱 가치있고 차별화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의미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고, 포장지를 대신해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많이 활용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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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