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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14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면장 최길환)을 비롯해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12월에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에 대한 선정기준, 지원내용 및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생각하는 특화사업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산서면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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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