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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컨설팅지원교육 진행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3년 11월 08일(수), 창업보육학교_컨설팅지원 교육 진행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귀농귀촌 이후 창업한 브랜드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 경영 및 안정적인 성장을 제안하는 컨설팅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11월 매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 과정은 대상 사업장 브랜드 진단, 브랜드(사업장) 방향 제안 및 제시, 컨설팅과 연계된 전문 영역 연결 제안, 최종 제안서 멘토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총 3개의 브랜드(사업장)를 대상으로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를 비롯해 신나희 경영학박사, 하지영 경제학박사가 컨설턴트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에는 좋은 브랜드와 사업장들이 많이 있으나 컨설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들이 많이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더욱 번성하고 더불어 진안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진안앤토리들 최선미 대표는 “사업장을 어떻게 운영해야되는지 막막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전문적인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사업장이 더욱 잘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과 28일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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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