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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반기 내일창업 아카데미 운영

- 청년창업을 위한 길라잡이, 창업아카데미(3기) 개강

 

 

진안군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창업 육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진안 내일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2회째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 첫 교육을 시작해 4주간 매주 수요일, 금요일(13시~16시)에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 월랑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창업의 기초부터 창업 트렌드를 쉽게 이해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창업마인드와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함된 기초 실무교육(9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6시간), 모의창업(3시간) 등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당 총 18시간 중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4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군은 교육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 컨설팅을 받고, 창업 아이템 정립 및 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취·창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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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