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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 개최

명사초청강의, 포럼,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일~4일, 1박2일에 걸쳐 사회적 경제 활동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역별 활동가의 참여해 사회적경제 지원에 관한 협력을 도모했다.

주요 행사로는 ▲명사초청강의(최배근/건국대 교수) ▲특강(이기호/한신대학원 교수) ▲포럼(김병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 김학석/도 연대회의 전문위원, 이효진/완주소셜굿즈센터장, 육성룡/진안군청년협의체회장) ▲지역별활동가 토론 ▲지역탐방 교류 등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왜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 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인들의 연대를 통해 많은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진안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단체 및 개인이 사람중심의 가치에 공감하며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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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