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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사례회의 개최

 

장수군 계북면은 31일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내부 사례회의를 열고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서비스 제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2가구에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등 가구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16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점검 등도 함께 확인했다.

 

계북면은 지난해에도 사례관리 대상 12가구를 선정해 각종 도움 서비스를 연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연계할 예정이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를 꾸준히 모니터링 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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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