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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어려운 이웃 위한 온열매트 지원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에게 온열매트를 지원해 한파와 추위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항상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온정 가득한 계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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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