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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장안산서 ‘플로깅’ 활동 전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임직원들은 21일 전북 천리길 ‘장안산 마실길 걷기’ 행사에 동참해 ‘플로깅’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 주최, 장수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엄정규) 주관으로 장수읍 덕산 지실가지와 계남면 지소골 일원에서 진행된 전북 천리길 ‘장안산 마실길 걷기’ 행사에 정영선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군지부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타 시·군 참가자들과 장안산 마실길 구간을 함께 걸으며 등산로에 버려진 비닐, 물병 등 오물과 쓰레기를 플로깅하며 청정 장수군 이미지 보존활동에 앞장섰다.

 

정영선 지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전북 천리길 ‘장안산 마실길 걷기’ 행사에 동참해 장안산 자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느끼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플로깅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장수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청정 장수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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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