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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신규임용자 자체 직무교육 개최

 

장수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와룡 연수의 집에서 2023년에 신규 임용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임용자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교육훈련 및 노동조합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MZ세대 소통교육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긴급응급처치 교육 ▲대곡관광지 탐방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특별 강사로 참여해 신규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민성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공직사회와 장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신규공직자 여러분이 장수군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갈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에 처음 임하는 신규공직자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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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