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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간담회 열어

 

 

진안군 정천면(면장 박동현)은 1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림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현 정천면장, 한영구 조림초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림초등학교는 학생수 총 40명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2012년),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2020년), 농촌유학 협력학교 운영(2022년)을 하고 있어 교육 귀촌 인구가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거공간 확보 △방과후 및 방학 중 독서나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학생 증가 및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조림초는 전북 최대 농촌유학 협력학교로, 작은 학교 살리기의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진안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귀촌 인구를 증대시키고 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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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