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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3 생문동 페스티벌 개최

- 10. 19. ~ 29. 정기 연합전시회

- 10. 21. ~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무주군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 및 광장(특별무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것으로 ‘손노리퀼트’를 비롯한 15개 동호회에서 바느질과 원예, 정크아트,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유하는 연합전시회(10.19.~29.)에 참여하며

 

공연은 ‘빛두드림난타’ 등 16개 동호회가 무대에 올라 난타와 통기타, 춤, 오카리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목공힐링공방’ 등 11개 동호회에서 두건 만들기와 꽃차 시음, 프라모델, 우드버닝, 미니 의자 색칠하기, 캘리 양초 만들기, 인형 만들기, 3D전사지 체험, 자수 체험, 꽃다발 만들기, 꽃잎 향수 만들기, 토시 만들기 등이 가능한 ‘프리마켓 & 체험 부스’도 마련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김성옥 문화정책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또 마음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동호회원들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기에 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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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