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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한누리전당서 23일까지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

 

장수군의 향토작가와 출향작가의 서예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하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향토작가 29명, 출향작가 15명 등 총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이들의 다양한 서예,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17일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참여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규하 장수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장수군만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서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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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