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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서경석 씨 2,500만원/성수태 씨 400만원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서경석(재경진안군민회 상임고문)씨와 성수태(前 성균관 부관장)씨가 각각 후원금 2,50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 상임고문은 “작지만 꾸준한 관심이 지역인재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태 전(前) 성균관 부관장은 “고향후배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우리고장 진안을 빛낼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경석씨와 성수태씨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대장 및 공익장을 수상하며, 진안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진안군민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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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