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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023년 제6차 지사협 회의 개최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에 추진한 ‘추석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 보고 및 ‘행복나눔 침대사업’과 ‘미리크리스마스 사업’ 추진에 대한 진행 논의가 이뤄졌다.

 

추석명절 ‘음식꾸러미’ 사업은 9월 중 진행한 사업으로, 장계면지사협 위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장계면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8세대를 선정해 침대와 이불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침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복지를 향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히 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장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침대 사업 및 미리 크리스마스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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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