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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023년 제6차 지사협 회의 개최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에 추진한 ‘추석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 보고 및 ‘행복나눔 침대사업’과 ‘미리크리스마스 사업’ 추진에 대한 진행 논의가 이뤄졌다.

 

추석명절 ‘음식꾸러미’ 사업은 9월 중 진행한 사업으로, 장계면지사협 위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장계면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8세대를 선정해 침대와 이불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침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복지를 향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히 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장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침대 사업 및 미리 크리스마스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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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위기 대응 선도… 육상 김 양식 전국 유일 우수사례 주목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2년~2026년) 3차년도 이행계획(2024년) 추진실적 점검에서 도는 2024년 이행계획의 목표 달성률 94.8%, 예산 집행률 94.9%, 사업 추진률 100%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 대응 실적을 입증했다.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전환하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는 물관리, 생태계, 건강, 농수산, 국토‧연안, 산업‧에너지 등 6개 부문 40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해왔다. 부문별로는 △지방하천 유지보수를 통한 하천 안정성 확보(물관리) △쿨루프 시공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열환경 개선(건강) △도시숲 조성(생태계) △스마트 양식산업 기반 확충(농수산)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대(국토‧연안) △수소차 충전시설 확충(산업‧에너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