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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진안군 마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행)는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마령활력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닭강정을 튀기고 나박김치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령면 새마을부녀회 조은행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 음식들로 이웃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령면이 항상 사랑넘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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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