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체육회, 진안군민체육대회 참가 결의 다져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4일 백운면 체육회 임원 및 출전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지난 3일에 열린 면민 체육대회의 기상을 이어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형재 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종목별 선수단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각 종목별 선수단이 모여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연습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형재 백운면 체육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선수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면민이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라고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모든 군민이 모여서 펼치는 축제의 장인만큼 백운면 선수단이 축제의 장을 즐기며,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면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