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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역학교 소멸위기 해결 위한 .. 진안 성수면 작은학교살리기 간담회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6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수면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전춘성 진안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루라 진안군의회 의원, 최용주 성수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문화적 인프라 부족, 사회·제도적 문제점 등 다양한 요인을 다른 지역의 사례와 통계치를 놓고 분석하며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관내 학생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및 외부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활용, 정주 여건 개선 등 실현 가능한 제안과 건의 사항들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학교의 소멸 문제에 관한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안들을 의논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협의 체제를 갖추어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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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