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추석에 아플 땐?

전북도,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

○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639개소 운영

○ 119, 129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응급의료 정보 제공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도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21개소는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849개소,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168개소, 약국 601개소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사항은 119,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연휴기간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당일 제공)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길어진 추석 연휴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은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비응급 경증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심사사례 발표와 현장 사진 자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판례, 관련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