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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김석기 외유마을이장 명절에 수년째 삼계탕 기부

 

진안군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물품이 전달되었다.

 

동향면 외유마을 김석기 이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박스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같은 마을 주민 20세대에는 일일이 찾아가 직접 전했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어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행하는 이웃사랑이다.

 

김석기 이장은 “외롭게 추석을 보낼 어려운 분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리고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잘사는 이웃사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석기 이장은 평소 이웃을 가족처럼 살피고, 어르신을 섬기는 등 다함께 건강하고 온정있는 지역이 되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 중이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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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