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솔라파크에너지, DC마트·부뚜막, 진안어린이집의 나눔

진안군 추석명절 앞두고 나눔의 물결

 

지난 19일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 DC마트(대표 강규남), 부뚜막(대표 이인재)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솔라파크에너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물세트를 후원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또한, 강규남 대표는 진안고원시장에서 종합생활용품점을 이인재 대표는 안천면에서 부뚜막을 운영하고 있다.

 

두 대표는“2023년 추석에도 이웃들과 한가위 풍요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진안어린이집도 명절선물세트 100만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하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