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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아이디어경진대회 최우수상 부귀면 송완선 씨!

 

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10개로, 1차 서면심사에 합격한 6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이날 발표심사에서 신기술, 가공, 치유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5인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심사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부귀면 ‘송완선’씨의 ‘진안 흑돼지와 홍삼을 활용한 프리미엄 육포 개발’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의 분야도 다양했는데, 우수상에는 성수면 ‘이영란’씨의 ‘딸기 배액을 회수 및 재활용한 쪽파 2단 재배’가, 장려상에는 정천면‘ 오선희’씨의 ‘마조 10번가 초당옥수수 원두막 체험’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 제안이 이루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진안군 미래 농업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 아이디어들이 진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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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년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