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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 통영 · 산청으로 견학 실시

=진안읍 주민자치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나눠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근)는 12일 경남 통영시, 산청군 일원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박석근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산청군 신등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이를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신등면 주민자치회(회장 박호규)에서 추진한 ‘생활용품 벼룩시장’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아 주민자치회 독자적인 모델로 각광받고 있어 이번 견학 대상으로 삼았다.

 

위원들은 더불어 통영시 및 산청군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구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산청군 신등면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건의 건 등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을 들으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가치를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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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