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13명의 위원이 정천면 주민 420여 가구에 2차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사업은 정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각종 해충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집이 많지만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고가의 비용이 들어 경제적인 부담으로 엄두도 못내는 가구가 많아 위원들의 적극 적인 추진을 통해 정천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충퇴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정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정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