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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장수읍지사협의 참 아름다운 ‘장수(長水) 장수(長壽)건강음료지원사업’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가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사업 재원은 올해 5월 ‘찬찬(贊贊)봉사 활동’을 통해 장수읍 지사협 위원들농가를 도와 기부한 근로 노임으로 마련했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 사업은 일손 부족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져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 모델로 지역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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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