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청년협의체,「장수청년을 위한 특별한 One day Class」 마치며..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는 「장수 청년을 위한 특별한 Oneday class」를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장수군 일원에서 진행된 장수 청년을 위한 특별한 Oneday class는 장수군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꿈을 엮는 라탄힐링클래스’, ‘플라워클래스’, ‘필라테스’, ‘오란다만들기’, ‘청년들을 위한 셀프 힐링 네일’ 등 5개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장수청년 40여 명을 모집해 이들이 원하는 교육을 직접 개설·추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조직된 청년 단체로 청년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및 청년인구유출방지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2기 장수군 청년협의체가 구성돼 운영 중이며 청년야시장, 원데이클래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년 공동체 강화와 인구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희 장수군 청년협의체 부회장은 “청년 원데이 클래스 개최로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기획 및 추진하며 청년들의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빈중배 과장은 “장수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며 기획부터 행사까지 진행한 것은 물론 수강생 모집 등을 통해 흩어진 청년들을 한 자리로 끌어냈다”며 “점점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장수 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수군이 되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