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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다'등급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2023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다’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수정란이식, 고품질 TMR사료 보급, 한우농가 컨설팅, 가축인공수정교육, 무항생제인증 등 공익사업과 ESG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출자기관인 장수군에서 공사의 자립기반 조성·지속 가능한 경영·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구입, TMR사료 품질개선, 장수한우 브랜드육 유통 및 마케팅, 구충제와 광물질 보급 등 다양한 사업에 원활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분석된다.

 

성수영 사장은 “올해도 군민에 필요한 공기업이 되고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효사료 전환과 함께 사료가격을 인하했고, 앞으로도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공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장수한우지방공사가 군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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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