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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2일 낮 12시 55분께 진안읍 시장부근에서 A(57)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6대와 보행자 B씨(77)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병세가 위중해 전북대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했지만 13일 새벽 5시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해 놓은 차량 2대를 들이 받은뒤 B씨를 치고 이후 130m를 더 주행한뒤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 받고 멈췄다.

A씨는 차가 굉음을 내면서 내 달려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고 음주상태가 아니었음에 착안하여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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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