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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뜻 깊은 기탁...(사)오산시호남연합회, 장수군에 장학금 기탁

 

지난 19일 장수군에서 특별하고 뜻깊은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을 방문한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로부터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원 160여 명은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의 어느 산장을 찾아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기탁식이 열림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조봉열 회장은 “호남지역인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연합회의 방문과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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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