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28일 진안제일어린이집·사랑어린이집 학부모 대상관내 미취약 영유아 가정의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영유아 하임리히법 교육 및 실습 ▲ 가정, 영유아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이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어린이들의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지만, 즉시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