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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 제33대 김선학 정천면장 퇴임

 

 

진안군 정천면은 23일(금) 정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제33대 김선학 정천면장 퇴임식을 갖고 김 면장의 32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 이명진 진안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동료 직원과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선학 면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1년 7월 초임발령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선학 면장은 친황경농업과 축산어업팀장, 식품유통팀장, 친환경농업팀장, 전략산업과 마을만들기팀장, 홍삼한방팀장 등을 역임하였고, 2021년도 1월 정천면장으로 부임했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2년 6개월 동안 코로나 시기를 잘 견뎌내고 면민의 날 각종 행사와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정천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정천면에서 정주하며 면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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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