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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은 역시 전북! 대구서 직거래장터 열려

○ 3~4일 대구시 두류공원내 전북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대구․경북 호남 향우회원 및 정관계인사 참여업체 격려

○ 50개업체(농가) 500여 품목 판매(2.1억) 및 홍보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주최한 ‘대구경북 호남향우회 생생직거래장터’가 3~4일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장터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양승권)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도내 50업체(농가)가 500여 품목을 준비해 참가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구시민과 대구경북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2일간 2.1억 원, 업체당 평균 4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도는 오프라인(직거래장터) 판매망이 온라인(전북생생장터)으로 연결되도록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농가)의 상품을 대상으로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전북생생장터’에 특별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장터가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어지도록 홍보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전국의 더 많은 호남향우회와 소통의 기회를 가져 전북온라인쇼핑몰 「전북생생장터」를 호남인의 먹거리장터로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삼 여사(부안 줄포)는 현장을 찾아 부스 전체를 일일이 돌며 부스마다 전북특산품을 구입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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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