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 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의료 자원봉사자 모집

○ 도내 의료면허 소지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 등 신청 가능

 

 

전라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 인력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세계 170여개국 4만5천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만큼, 행사기간 내 원활한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행사 부지 내 잼버리 병원 등 총 15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시설에서 근무할 인력을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도 관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의료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잼버리 행사기간 내에 근무할 수 있는 의료 자원봉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안전한 행사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위해서는 다수의 자원봉사 의료인력이 필요하다”며, “시·군 및 의료기관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언어 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전북교육청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톡톡(Talk Talk)!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노출 연령 하향화 및 사용 시간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영유아 언어 발달 지연 사례가 이어져 조기 개입으로 의사소통 능력 발달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유아를 보편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누리과정 운영 기관)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아 종합 심리 검사 진단 △언어 발달 증진 프로그램 운영 △언어 교재․교구 구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7일(금)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연 유아가 많은 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참여 기관 규모에 따라 기관당 100만~3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안정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도내 모든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