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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 TMR 사료, 포당 1,000원 할인 판매

-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성수영)가 축산농가의 가계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대내외 여러 불안 요인으로 생산비 상승, 한우값 하락 등 축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장수한우 TMR 사료를 포당 1,000원 할인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월 1일에도 TMR사료 가격을 인하(포당 300원)한 바 있으며, 5월 1일부터는 TMR 사료를 1,000원 할인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료 가격 인하로 거세우 평균 경락가격이 하락한 시점에 관내 800여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함께 장수 한우 TMR사료를 홍보해 사료의 품질개선과 생산 가동률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에서 출시한 화식(쇠죽)사료는 70°C 이상 고온수를 통해 살균효과와 소화율을 향상시킨 것으로 급여 실증 후 시판에 들어갔다.

 

성수영 사장은 “장수한우 TMR 사료 할인 판매로 관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료 생산·판매 증대에 따른 원가감소와 한우사육 및 출하두수 증대 등의 기타사업 활성화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자생력 확보 및 경영환경 자립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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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